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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웨어/10년 시스템제어

대학병원 의사들 이야기입니다.

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. 3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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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금없이 웬 의사들 이야기냐 하시면....

할 말이 없습니다만....




아는 군의관님 사진이 있드라구요. 반갑기도 하고 세상 참 좁다라고 생각도 들고..


밤에 낙하산 타고 내려올적에 한번 비탈길에서 굴렀는데
허리가 참 아팠거든요. ㅜㅜ 신경써주시던 고마운 군의관님 덕에 이렇게 몸 건강히 생활하고 있네요.


링크에서도 봤듯이....


노력이란거... 제가 했던 노력이란 뭔가........
정말 내가 노력했는가... 부끄럽기만 합니다. 




제가 겪은 고통이란, 지나고 생각해보면 보잘것없는 것을 고통이라고 말했었지만
다 버텨내고 나아가야 하는데 전 지금 코앞에 있는 번뇌들도 떨쳐내지 못하는 한심한 자식 같습니다.



먼 훗날 오늘을 생각 할 때 
제 스스로,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 열심히 해야겠습니다.


// 댓글은 저질이네요. 내용만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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