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 수 없는 사용자 2013. 8. 2. 16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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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고피스 정철입니다.


제 첫 프로젝트가 나름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.

안드로이드에 대한 기본지식없이 들어간거 치고는 평타는 친거 같네요 ~_~

(공정관련하여 카메라hal 개발했는데, 양산이 잘되고 있다고 하네요.)

(공정이 뭔지 궁금하면 댓글 주세요 ㅎ_ㅎ. 참고로 전 "공정 담당자" 였습니다.)


현재 근황은 우선 삼성쪽 차기 프로젝트 하나 잡혔습니다.

본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데 ARM cortex M3로 진행한다고 하네요.

처음에는 업무에 치일까봐 걱정 좀 했는데, 잠깐 마음 잡고 다시 생각하니까

기회인거 같기도 해서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~_~/

배울것들이 많겠죠 ^^


다음주 월,화,수는 휴가인데 부산내려가서

마음 좀 잡고 으쌰으쌰 올라올 생각입니다.


공부할게 더 더 더 많아 지겠네요 ♡


오늘 삼성 협업실에 개발환경 구축하러 출장 왔는데, (이번 프로젝트 개발 환경은 제가 구축했답니다.)

상훈이햄 만났네요 ~_~ (협업실 입구에 곰이 한... 에헴...)

지금은 오전중에 일 다끝내고, 시료받아서 빌드된 바이너리 넣어보고 잘 되서

띵까 띵까 부산갈 준비하는 중...


그럼 소식은 다음에 또 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.


이상입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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